▣ 주택이나 건물에 사용되는 단열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단열재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하고 단열재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 대응법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열재 화재 즉시 대응 요령
1. 빠른 대피가 최우선
단열재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신속한 대피입니다.
단열재가 불에 타면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므로 불을 끄려고 하다가는 유독가스와 화염에 생명을 잃을 수 있으므로 빠르게 대피를 먼저 하신 후 119에 신고한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2. 문 닫고 대피하기
화재 발생 시에는 화재가 발생한 공간의 문을 닫고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을 닫으면 화재의 확산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빠르게 퍼지는 유독가스의 퍼짐을 잠시 막을 수 있습니다.
3. 몸을 낮추고 이동하기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는 위로 올라가므로 몸을 최대한 낮춘 상태로 이동해야 합니다.
연기에 의한 질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나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단열재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한번만 흡입을 해도 폐와 기관기의 호흡이 막히는 고통과 함께 메스꺼움이 밀려옵니다.
4. 비상 대피 경로 확보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구를 통해 대피해야 합니다. 어느 공간이 있던 사전에 비상 대피 경로를 숙지하고 화재 발생 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5. 화재 발생 시 고층 건물일 경우
옥상으로 대피하거나 건물 내부의 안전 구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계단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밀폐된 공간이고 화재로 인한 정전이 되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화재로 산소가 부족해 연기나 유독가스에 바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열재 화재 유독가스 대응 요령
단열재 화재가 발생하면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합니다. 특히 폴리우레탄, EPS,XPS 등의 단열재는 화재 시 유독가스가 빠르게 방출되어 상당히 위험합니다. 유독가스는 한번 흡입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으며 화재보다 더 무섭습니다.
1. 최대한 신속하게 대피
단열재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순간 순식간에 공기를 타고 확산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대피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불길보다 유독가스가 더 빠르게 퍼질 수 있어 망설이지 말고 즉시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완전히 대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유독가스를 흡입을 하는 순간 폐에 치명적입니다. 최대한 유독가스에 없는 곳까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입과 코가리기
유독가스는 폐로 들어갈 경우 숨간 호흡이 곤란해지고 속이 가슴이 답답해지며 속이 메쓰 거워 제대로 된 호흡을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질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젖은 수건이나 마스크로 입과 코를 막고 빠르게 대피해야 합니다.
3. 낮은 자세 이동
유독가스는 뜨거운 공기와 함께 위로 상승하므로 몸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깨끗한 공기 남아있는 바닥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해야 해야 합니다.
4. 외부 공기 차단시키기
실내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할 경우 화재가 발생한 곳의 문을 닫고 대피해야 유독가스가 퍼지는 걸을 잠시나마 지연시키고 대피할 시간을 조금 이도 만들 수 있습니다. 문틈으로 유독가스가 새어 나온다면 젖은 수건이나 천으로 문틈을 막아야 합니다.
5. 119 신고
화재와 유독가스 발생 시 119에 빠르게 신고해야 하는데 우선 화재 현장을 벗어나거나 대피 도중 신고하여 현재 상황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화재와 유독가스가 발생하면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전달해서 빠른 구조 활동으로 생존할 수 있습니다.
6. 유독가스 발생시 화재 진압 금지
유독가스가 발생하면 일단 빠르게 대피하셔야 합니다. 유독가스는 공기 중에 섞여 있어서 한 번만 흡입해도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화재을 진압하지 말고 대피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