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비젼 바이오 피니 티 30일 연속 착용 렌즈 17년간 사용한 후기

▣  시력이 낮으면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17년간 오직 한 가지 제품을 계속 사용한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소개해 드릴 렌즈는 쿠퍼비전 바이오 피니 티 30일 연속 착용 렌즈입니다.

목차

• 1. 안경에서 렌즈로 
• 2. 본인에게 맞는 렌즈 찾기
• 3. 렌즈 가격 
• 4. 17년간 사용한 후기

 

1. 안경에서 렌즈로

 

시력이 낮으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불편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안경을 사용하다가 렌즈로 바꿔야 하는 이유는 개개인마다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안경을 사용하다 보면 안경이 파손되거나 안경틀이 휘어지고 안경 유리렌즈가 스크래치가 발생하여 안경을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 많습니다. 

 

신체적인 문제로 안경을 사용하기 불편한 경우도 있는데 외모상의 문제가 가장 많을 것이고

코등에 땀이 많이 나서 안경이 계속 흘러내리는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업무상 안경을 착용하기 불편한 사유도 있을 것이고 안경을 사용하기에 불편한 환경은 수 없이 많습니다.

 

시력이 낮아서 안경을 장기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한 번쯤을 렌즈를 구입해 보신 경험은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렌즈가 불편하고 어떠한 렌즈를 선택할지 고민도 많이 하셨을 겁니다.

 

렌즈 착용을 3개월~6개월 정도만 꾸준히 사용해 보신다면 안경이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

 

2. 본인에게 맞는 렌즈 찾기

 

렌즈는 사용할 때는 여러 브랜드의 렌즈를 경험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별로 렌즈의 종류가 많아서 선택이 쉽지 않은데 저렴한 하드 렌즈를 우선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착용하고 있는 바이오 피니 티 쿠퍼비전 렌즈를 선택하기까지 많은 브랜드의 렌즈를 종류별로 사용해 보았는데 렌즈는 본인의 안구에 맞는 적응이 잘되는 렌즈가 있습니다. 

 

쿠퍼 비젼 렌즈

 

렌즈의 종류와 기능도 다양해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렌즈를 찾아야 하는데 대형 브랜드 별로 저렴한 하드 렌즈를 한 달만 사용해 보시면 됩니다. 

 

렌즈를 선택하실 때에는 딱 한 가지 렌즈 세척을 기준 잡으시고 본인에게 가장 편한 스타일의 렌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매일마다 렌즈 세척을 한다는 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여러 브랜드 렌즈를 사용하면서 매일마다 렌즈 세척을 할 자신이 없어서 선택한 제품이 

쿠퍼비전 바이오 피니 티 30일 연속착용 렌즈입니다.

 

 

3. 바이오 피니 티 렌즈 가격 

안경점마다 렌즈 가격이 다르다

렌즈 구입은 보통 안경점에 주문을 하는데 이것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똑같은 제품만 17년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렌즈를 판매하는 안경점마다 가격이 전부 다릅니다.

 

2007년 처음 구입할 당시 3개월분이 ( 한팩에 6개가 들어 있고 2개씩 사용을 합니다.) 3만 5천 원을 주고 구입을 했는데
그 당시에 이 가격도 비싼 게 주고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바이오 피니 티 쿠퍼비전 렌즈가 알려지기 전이라서 우연치 않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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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4년 8월 기준으로 구입한 바이오 피니 티 쿠퍼비젼 동일 도수의 동일 제품을 구입한 가격은 3만 2천 원입니다.

이 렌즈는 3개월분이라서 3개월마다 미리 주문을 해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거래한 안경점에서 첫 거래 시  렌즈 가격이  3개월분이 4만 5천 원이었는데  5만 5천 원까지 올리더니 마지막 거래 할 때 2022년에는 가격을 6만 원까지 인상하길래 이상해서 다른 안경점에 동일한 제품을 주문했더니

 

2024년 8월 기준 3개월분이 3만 2천입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10년 넘게 호구짓 당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는 렌즈를 구입하실 때 꼭 여러 곳을 방문해 보시고 렌즈 가격을 비교해 보신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4. 17년간 사용한 후기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쿠퍼비전 바이오 피니 티 30일 연속착용 렌즈입니다. 

 

바이오 피니 티 쿠퍼비젼 30일 연속착용 렌즈 장점

17년간 사용하면서 렌즈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렌즈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렌즈는 며칠 쓰다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 적이 많습니다. 

 

이 렌즈의 장점은 한번 착용하고 30일간 렌즈를 그대로 끼고 다닙니다. 그대로 끼고 다닌다는 말은 잠을 잘 때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30일 동안 계속 생활합니다. 딱히 문제가 없으면 24시간 내내 착용하시면 됩니다. 

 

 

위생상 세척을 하라고 하는데 17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세척하지 않고 24시간 내내 30일 착용하고 새 렌즈로 교체하여 착용합니다. 표지에는 2주 연속이라고 적혀 있지만 제품 박스에 보면 30일 연속 착용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이오 피니 티 쿠퍼비전 연속 30일 착용 렌즈를 착용하면서 안과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우나 다니는데 문제점 하나도 없습니다.

수영장을 꾸준히 다니는데 수경만 잘 착용해 주시면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렌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30일 착용 중에 불편함을 느끼시면 그냥 새 제품으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잊어버릴 만큼 안구가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변에서는 시력이 낮아서 렌즈를 착용하지도 모릅니다. 가족도 모릅니다.

단점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렌즈를 착용하고 잠을 짤 때 아침에 일어나면 눈곱이 많이 껴 있을 겁니다. 

눈곱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드나 어느 날에는 눈곱이 좀 많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적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렌즈를 30일간 착용하다 보면 렌즈가 건조하다는 느낌이 오실 때가 있습니다. 야간이나 아직 안구가 렌즈에 적응을 못하여 오랜 시간 활동을 하다 보면 렌즈가 뻑뻑하는는 느낌 야간에 느껴집니다. 

초반에는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조금씩 사용하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이 두 가지 말고는 불편한 점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일단 한번 사용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바이오 피니 쿠퍼비전 30일 연속착용 렌즈는 사용해 보시고 후회해도 괜찮은 렌즈입니다.